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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4/07 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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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2030년까지 350만톤으로 감축… 85개 사업 추진
14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청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에 나선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탄소중립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 580만톤에서 2030년 350만톤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물·에너지 ▷수송·교통 ▷폐기물 ▷농축산 ▷탄소흡수 등 5개 부문, 8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 사업,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운영에 따른 다회용기 보급 사업,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방정원·근린공원 조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등이다.

시는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임희섭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한 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2025~2034년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고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질적 이행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부 이행과제를 철저히 검토해 이행해달라"며 "시민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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